UCLG 사무총장 “북한 자치단체도 조만한 한 가족 이룰 것”
UCLG 사무총장 “북한 자치단체도 조만한 한 가족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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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회장단 기자회견…“제주, 매우 아름답고 국제회의 진행·운영 매우 만족”

  ▲UCLG 공동 회장과 사무총장, 김태환 도지사가 29일 총회 개회식이 끝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가토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사무총장은 29일 “평양을 비롯한 북한의 지방자치단체가 머지않아 UCLG의 회원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사무총장은 이날 제2회 UCLG 제주세계총회 개회식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회가 열리기 전 북한지역 자치단체의 대표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일련의 논의가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엘리자베스 사무총장은 “우리는 (북한 지자체들의 참여가) 거의 목표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는데 실현되지는 않았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평양을 포함한 북한의 자치단체들까지 포함한 대가족을 이룰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UCLG 공동 회장인 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시장도 “우리는 지금 남한에 와 있지만 ‘한민족’이라고 할 때 우리는 북한과 남한을 나눠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가까운 미래에 북한과 관계를 맺지 말라는 법은 없다”고 말했다.

   
 
 
들라노에 시장은 또 “3년 전 UCLG가 창립된 이후 국제적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이제는 UN 등 여러 국제기구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는 UCLG가 다시 번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UCLG 제주 세계총회와 관련, UCLG 공동 회장인 파코 몬카요 갈레고스 에콰도르 퀴토시장은 “제주는 아름다운 명성에 걸맞게 풍광이 매우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국제회의 개최능력과 회의운영 면에 있어 매우 탁월하다.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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