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 당 선대본부 구성…현재까지 5명 예비후보 확정

한나라당 중앙당은 23일 제47차 운영위원회을 열고 오는 10월30일 치러질 제주도의회 제4선거구(용담1·2·외도·이호·도두동) 보궐선거 후보로 고봉식 전 제주시지구당 사무국장을 공천키로 확정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10월초 보궐선거 선거대책기구를 구성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까지 도의회 보궐선거 출마를 확정한 예비후보는 열린우리당의 좌남수(외도1동), 한나라당의 고봉식(용담2동), 민주노동당의 김창후(용담2동), 새천년민주당의 김기정(도두1동), 그리고 무소속의 고남숙씨(용담2동) 등 모두 5명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