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을 아마추어 화가로 사는 진석천 씨의 첫 번째 수채화 개인전이 열린다.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1회 진석천 수채화개인전이다. 

진석천 씨(66)는 “공무원 퇴임 후 꿈꿔왔던 그림 공부를 이어오다 수년간 작업한 작품 중 20점을 엄선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진 씨는 2016년 12월 말 지방농업연구사로 정년퇴임한 공직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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