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7일(월요일) 제주를 찾아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달 제주를 찾아 제주 관련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7일(월요일) 제주를 찾아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달 제주를 찾아 제주 관련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선 풍향계’ 제주를 찾는다. 

5일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에 따르면 오는 7일 이재명 후보가 직접 제주를 찾아 대선 막판  도민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월요일인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동문시장을 찾아 대권 바로미터인 제주도민들을 만나게 된다.  

민주당 제주선대위에 따르면 제주를 찾은 이 후보는 무능·무지·무책임의 초보운전자가 아니라 능력이 검증된 자신을 선택해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우리나라의 위기를 극복, 대전환의 새시대를 함께 열 것을 도민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20대 대선 공직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13일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의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를 찾아 제주형 기본소득 시범 도입 등을 공약한 바 있다.  

당시 이 후보는 제주의소리를 비롯한 제주일보·제주MBC·제주CBS 등 언론4사 인터뷰에서 제주현안 관련 주요공약을 밝히면서 공직선거 운동기간에 다시 제주를 찾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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