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선대위, “제주도민 선택받아야 대통령 될 수 있다”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1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된 유능한 대통령 후보 이재명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1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된 유능한 대통령 후보 이재명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제주선대위가 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제주도민들에게 “준비된 유능한 대통령 후보 이재명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역대 대통령선거 결과를 보면 제주도민의 선택을 받아야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초접전의 상황에서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한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재호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위성곤·문대림 상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핵심 관계자와 좌남수 의장을 비롯한 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 6.1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등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도민 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조금이나마 부족함을 채울 수 있었고, 한걸음이나마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너무도 고맙고 감사하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은혜를 중단 없는 혁신과 헌신으로 끝까지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일 하루를 앞두고 급하게 제주를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는 “어제 예정됐던 제주유세를 수도권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간다는 이유로 취소했다가 들끓는 전국적 여론에 못 이긴 듯 오늘 급작스럽게 제주를 찾았다. 하지만 결코 제주들에게 남겨진 분노를 잠재우고 상처를 치유할 수는 없다”고 꼬집었다.

특히 “대통령에게 연습하고 경험하며 준비하고 능력을 쌓을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치열한 실전의 현장이 있을 뿐”이라며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했다. 연습도, 경험도, 준비도, 능력도 없는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윤석열 후보를 저격했다.

더불어민주당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1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된 유능한 대통령 후보 이재명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오후 1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된 유능한 대통령 후보 이재명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를 ‘준비되고 유능한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면서 충분한 행정경험을 쌓았다. 실적으로 능력을 검증받은, 충분히 준비된 후보”라며 “아무 기반도 없이 오직 일의 성과로 변방의 비주류에서 제1당의 대선후보가 됐다는 자체 하나만으로도 이재명 후보의 유능함은 입증됐다”고 말했다.

제주선대위는 “이제 선택의 순간이 다가왔다. 제주도민의 선택을 받아야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초접전의 상황에서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한다”며 그 동안 ‘제주 1등=청와대 입성’이라는 선거 공식을 써온 제주도민들 표심에 호소했다.

송재호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돼 깜깜이 선거로 치러지고 있지만, 우리는 상승세를 탔다. 이미 골든크로스가 이뤄졌다”며 “남은 기간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상임선대위원장도 “시민들의 반응이 바뀌었다. 우리는 지금 승리하고 있다”며 “나의 운명, 우리 가족의 운명, 제주의 운명, 대한민국의 운명이 내일 투표에 달려 있다. 위대한 제주도민을 믿는다”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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