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당 비영리단체 1000만 원, 소모임-동아리 500만 원 지원

제주한돈환경공익기금위원회(위원장 강정효)는 올해 총 7000만 원을 투입해 환경보전 활동에 나서는 단체를 지원하는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사업 공모 지원대상은 제주지역 비영리민간단체와 청소년·초중고 및 대학교 동아리, 소모임 등 제주 환경보전 활동에 동의하는 단체다.

지원 분야는 자연 및 환경보전, 생태계 보호, 환경교육, 환경문화예술 등 4개 분야며, 사업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올해 12월 30일까지다. 

지원금액은 프로그램 1건당 비영리민간단체 최대 1000만 원, 소모임과 동아리는 최대 500만 원 이내다.

위원회는 신청서와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한 서류를 심사해 최종 지원대상을 오는 25일 결정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회 블로그(blog.naver.com/ecojejudo)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위원회 사무국 010-5722-1201, ecojeju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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