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도내 230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이도2동 제7투표소 도남청소년문화의집에는 이른 시간부터 도민들이 투표에 나서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도내 230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이도2동 제7투표소 도남청소년문화의집에는 이른 시간부터 도민들이 투표에 나서고 있다. ⓒ제주의소리

 

[오후 6시] 제주도가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70%를 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75.5%로 집계됐다. 6시부터 7시30분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만 남았다.

제주도는 70.4%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평균보다 5.1%p 낮은 전국 최하위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80.4%다. 광주광역시 80.1%, 전라북도 79.4%, 세종시 79.3%로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77.7%, 경상북도가 77.3%, 울산광역시 76.9%, 서울시 76.8%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한편 지난 19대 대선 제주 최종 투표율은 72.3%다. 


[오후 5시]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모두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70%를 넘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73.6%로 집계됐다. 2017년 제19대 대선 최종 투표율 77.2%보다 3.6%p 정도 낮은 수치다. 

제주는 69.5%로 잠정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투표율이 70%에 미치지 못한 곳은 제주 뿐이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전남의 경우 80%에 육박한 7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대 대선 제주 최종 투표율은 72.3%며,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제주는 지난 대선 투표율을 조금 넘어서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4시] 제20대 대통령선거 제주 투표율이 66.9%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기준 56만4354명 중 37만7339명(잠정)이 투표해 66.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제주시 66.7%, 서귀포시 67.3% 등이다. 

전국 투표율은 77.1%로, 전체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3142만7977명이 투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제주 투표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낮으며, 전남이 77.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한편, 2017년 치러진 제19대 대선 제주 최종 투표율은 72.3%다.  


[오후 3시] 제20대 대통령선거 전국 투표율이 68.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선거인수 4419만7692명 중 3009만0277명이 투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표율은 68.1%다. 

제주는 56만4354명 중 36만5590명(잠정)이 투표해 64.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제주시 64.7%, 서귀포시 65% 등이다. 


[오후 2시] 3.9 제20대 대선 제주 투표율이 60%를 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제주 투표율은 61.9%로 집계됐다. 제주시는 61.7%, 서귀포시 62.5% 등이다. 

전국 합게 투표율은 64.8%로 집계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이 73%로 가장 높다.

전국적으로 70%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중인 지역은 전남과 전북, 광주까지 3곳이며, 부산이 61.6%로 가장 낮다. 제주는 부산 다음으로 낮다. 


[오후 1시]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 58.5%로 집계됐다. 오후 1시부터 전국적으로 사전투표율 등이 반영됐다. 

지역별로 제주시가 58.4%, 서귀포시 59.6%로 곧 6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전국 투표율 61.2%보다 다소 낮은 편이며, 전국에서 전남이 70.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7년 제19대 대선 제주 최종 투표율은 72.3%다.


[낮 12시]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은 낮 12시 기준 21.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21.3%, 서귀포시 20.5%다. 각각 8만7034명, 3만1890명의 유권자가 표를 행사하면서 총 11만892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20.3%보다 다소 높은 투표율이다.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를 비롯한 재외·선상·거소투표 등 표가 전체 투표율에 반영되면서 수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제주 곳곳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19만6062명이 투표에 참여, 33.78%의 투표율을 보인 바 있다. 


[오전 11시]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은 오전 11시 기준 17.3%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17.5%, 서귀포시 17.0%다. 각각 7만1311명, 2만6542명의 유권자가 표를 행사하면서 총 9만785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주는 전국 평균인 16.0%보다 1.3%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광역시 18.7%다.


[오전 10시]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은 오전 10시 기준 12.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13.0%, 서귀포시 12.8%로 각각 5만3152명, 1만9867명의 유권자가 표를 행사하면서 총 7만301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11.8%를 웃도는 수치지만 지난 2017년 5.9 대선 당시 같은 시간 제주지역 투표율인 14%보다는 1.1% 낮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광역시(13.8%)며, 제주는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주지역 투표율은 오전 9시 기준 8.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9.0%, 서귀포시 8.9%며 각각 3만6570명, 1만3823명의 유권자가 표를 행사하면서 총 5만39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8.1%를 웃도는 수치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광역시(9.7%)며, 제주는 경기도와 함께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오전 8시] 오전 8시 기준 제주지역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3만350명이 참여해 5.4%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5.0%를 넘긴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광역시(6.1%)에 이어 대전광역시, 경기도와 함께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5.5%, 서귀포시가 5.1%로 집계됐다. 제주시는 2만2391명, 서귀포시는 7959명의 유권자가 권리를 행사했다.

제주지역 유권자 56만4354명 중 우편·사전투표에 참여한 19만6062명을 제외하면 본 투표에 참여 가능한 유권자 수는 36만8292명이다.

제주지역 투표소는 총 230곳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내투표소 찾기(si.nec.go.kr/necsps/sps.MainSpsSrchVoterPolls.nec)를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오전 7시] 제주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도내 230곳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제주지역 투표율은 오전 7시 기준 1만2816명이 참여, 2.3%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2.1%를 웃도는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광역시(2.6%)와 경기도(2.4%) 이어 울산, 인천과 함께 세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2.4%, 서귀포시가 2.0%로 집계됐다. 제주시는 9772명, 서귀포시는 3044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제주지역 유권자 56만4354명 중 우편·사전투표에 참여한 19만6062명을 제외하면 본 투표에 참여 가능한 유권자 수는 36만8292명이다.

제주지역 투표소는 총 230곳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내투표소 찾기(si.nec.go.kr/necsps/sps.MainSpsSrchVoterPolls.nec)를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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