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센터 주최·주관, 사회경제활력 증진 부문 ‘우수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의원(제주시 일도2동갑,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거버넌스센터가 주최로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제4회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활력 증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의원(제주시 일도2동갑,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거버넌스센터가 주최로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제4회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활력 증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의원(제주시 일도2동갑, 더불어민주당)이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제4회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박호형 의원은 거버넌스센터 주최·주관한 제4회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에서 ‘팬데믹 시대 제주관광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 웰니스관광 거버넌스 구축’으로사회경제활력 증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제11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이다. 현재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대회다.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전파, 확산한 지방정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올해로 4회를 맞았다.

박호형 의원은 ‘팬데믹 시대 제주관광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 웰니스 관광’이라는 주제로 ‘사회경제활력 증진’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심신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할 대응전략 마련으로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을 통해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침을 마련했고,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조례’를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해 △웰니스 관광협의체 구성 △웰니스 관광 인증제 도입 등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제도개선, 권역별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박호형 의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관광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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