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 18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의 한 일반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는 오후 8시 25분께 현장에 도착한 뒤 10분 만인 오후 8시 35분께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약 1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조리 환기구 연통 과열에 따른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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