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제주6차센터)는 지난 25일 ㈜하이리빙과 비대면 온라인으로 ‘제주6차산업 제품 판로 확대 및 우수제품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6차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인증평가, 현장코칭, 안테나숍 운영 및 유통플랫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40개소의 (예비)인증사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하이리빙은 중남미부터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해외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유통기업이자 회원직접판매 기업이다.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전국 11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6차산업과 제주 농업농촌 자원의 효율적 활용 △제주 농촌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 도모 △제주6차산업 식품 및 서비스 홍보 △우수 제품 발굴 및 공동 마케팅 △제주6차산업 제품의 하이리빙 입점과 상품 개발 △해외 수출 지원에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최윤정 기자
yun@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