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4월 1일 오후 3시 제주시 애월읍 오디토리움서 공연 개최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오는 4월 1일 오후 3시 제주시 애월읍 오디토리움(제주시 애월읍 광령서길 2)에서 제주문화예술섬 예술요원 연계 프로젝트 공연 ‘달의 소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섬 프로젝트는 도내 원활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개발, 실천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산남과 산북의 문화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균등한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이나 민관 협력,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게 된다.

예술요원 연계 프로젝트는 제주문화예술섬 프로젝트 일환으로 병역 특기자인 예술요원이 예술가나 기획자와 함께 예술 활동이 어려운 도내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 프로젝트를 진행해 소외지역 문화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새싹이 움트고 꽃 피는 계절을 맞아 봄의 생동감을 담은 국악공연으로 진행된다.

예술요원으로는 대금 이헌준, 아쟁 남성훈, 피리 이준섭이 출연하고 도내 예술가 소리꾼 조은별, 키보디스트 DOA가 함께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할 경우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통해 모든 도민이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제주문화예술재단 미래문화팀 064-800-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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