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22 제주식품대전(잇수다)에서 제주6차산업 인증사업자들이 지난해 대비 매출액 3배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안순화, 이하 제주6차센터)는 ICC제주에서 열린 제주잇수다에 14개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예비)인증사업자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증사업자들은 육가공식품, 음료·차류, 주류, 전통장류,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판매하면서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인증사업자들은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그동안 선보이지 못했던 신제품의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서로 소통, 교류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제주6차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위기에 부딪혔던 인증사업자에게 이번 행사가 다시 한번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제주 농촌융복합산업의 홍보·판촉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식품대전 참가 6차산업 인증사업체 
△느티나무(대표 문순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도바나농장(대표 장가영)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아침미소(대표 양혜숙)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에스엠푸드 남원점(대표 현성웅) △농업회사법인유진팡주식회사(대표 김순일) △영농조합법인 우도땅콩막걸리낙화곡주(대표 유현) △양춘선식품(대표 양춘선)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11호 제주고소리술익는집(대표 김희숙) △주식회사 제주마미(대표 김정옥) △(주)제주자연초농업회사법인(대표 이영란) △농업회사법인 ㈜태반의땅 제주(대표 김명수) △피자굽는 돌하르방(대표 장창언) △한라산식품(대표 오인배) △더푸른채 영농조합법인(대표 황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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