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주시에 따르면 ‘나눔은 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제주도와 제주시,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전개된다.
이번 ‘희망2008 나눔캠페인’ 운동은 지난해보다 2억원 늘어난 총12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을 모아 그늘지고 소외된 어려운 계층에게 온정을 전하는 이번 성금모금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전 직원이 동참해 사랑의 열매 2500여개를 이미 판매하고, 각 읍면동과 자생단체를 통해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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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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