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민 후보. ⓒ제주의소리
고태민 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애월읍(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태민 후보는 17일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동안 △총력 유세 2회 △마을별 순회 유세 8일(14개 마을) △거리유세 4일 등 다양한 방식의 유세를 통해 정책·공약을 알리는 한편,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유권자 밀착형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겠다는 각오다.

고 후보는 ‘애월읍의 부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점 3대 공약으로 △농업·농촌경제 회복 △농촌 주거환경 개선 △애월항 중심 성장거점 개발을 통해 애월을 새롭게, 읍민은 신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후 6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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