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전동 퀵보드를 타고 민생 탐방에 나서는 일명 ‘미련 곰탱이 퀵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 후보는 공식 일정이 없는 시간을 활용해 읍면, 도심 지역을 전동 퀵보드로 돌아본다는 구상이다.

부 후보는 “전통 퀵보드를 탈 때는 안전 장비를 갖추고 움직인다”면서 “자동차로 빠르게 이동하면 놓칠 수 있는 사회 아픔이 곳곳에 웅크려 있다. 도움을 요청하면 퀵서비스처럼 빠르게 달려가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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