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 연합청년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아라주는 딸기 직거래 장터’가 20일~21일 성안교회 주차장(중앙로 470)에서 열린다. 

직거래 장터는 행사 날 오전 11시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하는데, 아라동에서 나고 자란 노지딸기를 4kg 박스 단위로 판매한다. 올해는 특별히 주물럭이 가능한 파치 제품도 판매한다. 여건에 따라 개인당 판매 수량이 정해질 수 있다.

장터와 함께 체험·프리마켓도 열린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데 ▲딸기 주물럭 무료 체험장 ▲어린이 페이스 페인팅 ▲캔들 만들기 ▲초대형 에어바운스 사용한 어린이 놀이터 ▲프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아라동 주민센터, JDC, 제주도개발공사, MG아라새마을금고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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