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가람은 6월 4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창작극 ‘동행’을 공연한다. 시간은 오후 4시다. 이상용 작, 정현주 연출.

‘동행’은 치매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아빠와 엄마가 동시에 치매에 걸린다는 설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빠 역은 김병택, 엄마 역은 고가영이 맡았다. 큰아들 역은 이창익, 큰며느리 역은 최선이 등이 출연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가람은 올해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우수레퍼토리 첫 번째 작품으로 ‘동행’을 선보인다.

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064-760-3365)
극단 가람(064-722-0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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