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제주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9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13일 405명, 14일 366명, 15일 243명, 16일 308명, 17일 441명, 18일 365명 등으로, 총 2520명이다. 지난주에 비해 993명 감소하며 하루 평균 확진자는 360명 꼴이다.

격리중인 확진자 수는 2175명으로 감소했다. 이중 재택치료자는 2137명, 입원치료자는 38명이다. 전담병상 가동률은 4.76%로 뚝 떨어졌다. 준중환자는 1명, 위중증환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64세 확진자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이튿날인 19일 사망했다. 사망자는 평소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지역 누적 사망자는 171명으로, 치명률은 0.07%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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