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하면서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골목골목을 누비기 쉬운 LPG 소형 트럭으로 유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승아 후보는 “오라동의 경우 좁은 마을 안길과 영유아, 청소년, 고령인 등의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때문에 선거 기간 동안 유세 차량에 의한 환경오염 최소화와 유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LPG 소형 트럭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출정식 집중 유세도 ‘소음없는 파란출정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음으로 인한 직·간접 피해를 최소화 했다. 이번 선거 운동은 가능한 친환경 저소음 방식으로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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