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후보.
김황국 후보.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황국 후보는 21일 오후 6시 제주시 용담로타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3선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연다.

김 후보는 이날 지지자들과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출정식을 통해 선거에 임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피력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제주 건설 △공항소음피해주민 현실적 지원 확대 △교통체증으로 인한 해안도로 관광 대교 추진 △경로당 및 어린이집 운영의 실질적 지원 확대 △문화재로 인한 재산권 피해 제도 마련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등 마을SOC 운영 지원 △문화와 여가를 위한 시설확충 및 지원 △안전하고 밝은 용담건설 등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일 잘하는 유능한 토박이 도의원, 용담 주민들의 자랑스러운 참일꾼이 되겠다”며 “재선 의원으로 문화관광체육위원회, 4.3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이어 “늘 용담주민 삶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도의원’이라는 주민 검증을 이미 마쳤다”며 “8년간 다져온 용담 발전 위에 또 한 번 도약해 용담동이 더 행복해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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