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노형동 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후보가 지난 20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돌입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노형 부영1차아파트 일대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6·1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고 21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오영훈 도지사 후보와 후원회장인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 고현수 도의원이 참석하고 양 후보 지지자들이 몰려들었다.

양 후보는 출정식에서 △노형오거리 노형 스카이 파크 프로젝트 추진 △도심형 청소년 스포츠 복합문화센터 건립 △주민공동체 마을 주차허가제 도입 △노후화된 중소형 공동주택 재개발 사업 추진 △생활쓰레기 처리방식 개선 등을 약속했다.

오영훈 도지사 후보는 “양경호 후보와 함께 새로운 도정을 이끌어 나가고 싶다. 양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양 후보는 “일 잘하는 후보, 준비된 후보, 약속을 지키는 후보가 되겠다. 여러분들이 힘을 한데 모으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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