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는 23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도시계획 없이 급증한 인구 밀집 지역의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행정에서 추진하는 공한지 주차장 조성 및 민간주차장 설치 지원사업 등의 재산세 면제 및 시설비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공한지 주차장 토지주 재산세 면제와 주차사업자 시설비 지원 등 정책을 지역 주차밀집도를 감안, 이를 대폭 개선할 것”이라며 “토지주와 사업자 대상 다각적 지원방안을 현실화하는 행정적 조치를 통해 주거밀집지역 주차장 조성을 신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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