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갑 선거구에 출마한 장정훈 후보가 22일 출정식을 갖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 송재호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시 애월읍갑 선거구에 출마한 장정훈 후보가 22일 출정식을 갖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 송재호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6.1 지방선거에서 제주시 애월읍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정훈 후보는 22일 오후 7시 애월리사무소 앞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 세몰이에 돌입했다.

출정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와 송재호 도당위원장, 문대림 전 JDC이사장, 후원회장 및 선대본부장 강성균 애월읍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장정훈 후보는 연설에서 “젊은 일꾼, 관광학 박사, 4차산업의 이끌어갈 후보”라고 소개한 뒤 “애월 지역주민 힘을 한데 모으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농수축 물류의 디지털전환 물류센터 건립, 농수축산물 직거래 시스템 구축, 애월읍 관광산업을 최첨단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디지털경로당 전환, 귀농,귀촌인의 스마트팜으로 청년농민 육성 사업, AI 기반의 재해예방경보체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영훈 도지사 후보는 지원 연설에서 "장정훈 후보와 함께 새로운 도정을 이끌어 나가고 싶다”며 “장정훈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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