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도 시낭송협회는 6월 5일 오후 4시와 7시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창작 시극 ‘詩, 삶에 스미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의 기획 공연이다.

▲얼굴반찬(시인 공광규) ▲담요 한 장 속에(권영상) ▲부모(김소월) ▲세월의 가면(박인환) ▲섬집아기(한인현) 등 아름다운 시에 영상과 연극적 요소를 더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주도 시낭송협회는 2001년 창립한 제주시사랑회가 2019년부터 현재 명칭으로 바꿔 이어오고 있다. 창작 시극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약은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 www.eticketjeju.co.kr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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