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백성철(오라동) 후보는 주차타워 건립을 통한 주차난 해결을 공약했다. 

백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라동은 교통·주차 문제가 제일 시급하다. 공영 주차타워 건립과 함께 각 마을 공한지를 활용한 무료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오라동주민센터를 행정복합문화센터로 신축 이전 ▲종합경기장에 주민 건강 생활 체육시설 및 어린이 놀이시설을 보강 ▲고시된 도시계획도로 조기 집행 ▲오라동 미래 비전 소통위원회 결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오라동 장학회(장학재단) 설립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