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두 분 제주 전통·미래 키워드 적임자…기대보다 더 열심히 할 것”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한규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회가 출범했다. 김영자 제주도해녀협회장과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장이 공동 후원회장을 맡았다.

김영자 회장은 조천어촌계장 출신으로 해녀협회 부회장, 해녀축제 추진위원 등을 역임했다.

오태헌 회장은 (주)아트피큐 대표이사, 한국캐릭터협회 제주지부장, 제주창조경제협의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제주경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한규 후보는 “제주의 전통과 미래라는 키워드에 맞는 두 분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후원회장께서 믿고 기대하는 것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원 후원회는 국회의원 또는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정치자금을 모집해 기부할 목적으로 설립되는 단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것을 말한다. 개인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후원이 가능하다. 다만, 단체나 법인, 공무원은 후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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