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덕홍(조천읍) 후보는 안전하고 편안한 삶, 살고 싶은 우리마을 조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천읍은 12개리와 50개 자연마을로 구성됐다. 가치를 극대화해 머물고 싶고, 살맛나는 조천읍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삶, 살고 싶은 우리마을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와 상하수도, 주차환경, 대중교통, 사회안전망 강화 등 주민 밀착형 생활 SOC사업을 확충하고, 가치 번영로 119지역센터를 유치해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문화체육시설과 복지시설 관련 주민 욕구 충족을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유치와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위한 사업도 검토하겠다”며 “살맛나는 우리마을, 함께하는 우리마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