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 10개 도로사업 약 422억원 투입

이승아 후보. ⓒ제주의소리
이승아 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체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는 25일 “오라동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최근 4년 10개소에 약 422억원이 투입되고 있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 4년간 행정예산 약 1021억원, 지방채 약 260억원, 지중화 2억원 등 약 383억원이 투입됐다. 올해는 행정 7억원, 지방채 28억원, 지중화 4억원 등 약 3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오라동 관내 가장 큰 도로인 중앙중-이도초등학교간(길이 2.8km, 폭 20m)사업과 더불어 2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지만 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이승아 후보는 “행정과 함께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완공 계획 약속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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