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제주도의원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송창권(외도동·이호동·도두동) 후보가 필승 결의 유세를 통해 표밭을 다졌다. 

유세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와 김두관(경남 양산시 을) 국회의원, 송재호(제주시 갑)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도의장, 양홍식 제주도의원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가 함께했다. 

송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조금 더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을 재선 도의원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재선 도의원이 돼 외도중학교 개교, 이호동주민센터 청사 신축, 제주 공공하수처리 현대화사업 정상 추진과 완전한 보상, 이호동 오도마을과 노형성당 남북연결도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건립 등 현안을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진보와 보수, 세대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 화합과 통합을 통해 삶의 현장 속 행복을 얘기하는 생활 정치를 하고 싶다. 밥값하라는 주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잊지 않고 밥값하는 도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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