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애월읍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태민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애월읍 선거구가 2개(갑·을)로 분할 된 만큼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지난 4월 25일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읍면지역인 애월읍 선거구가 분구됐다”며 “하지만, 갑 선거구인 서부지역 14개 리와 을 선거구인 동부지역 12개 리의 인구 차이가 1만여 명으로 지역 균형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구가 분구된 만큼 지역 간 균형발전도 필요하다. 우선 기본계획 과정에서 중단된 소규모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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