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개인마다 태블릿 1대를 보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초등 4학년부터 학생 1명당 태블릿 기기를 1대씩 단계적으로 보근, 확대하겠다.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미래 교육을 실현하겠다. 안정적인 비대면 교육 기반을 갖춰 학습 격차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교육의 안정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지원을 강화하겠다. AI를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도 적극 실현 할 것”이라며 “제주와 경남 교육청은 업무햡약을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지원 체제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두 교육청은 ‘아이톡톡’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개발을 위한 과업 방향도 설정했다”며 “AI 교육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갖추면서 미래형 교육 체제를 갖추겠다. AI를 통해 아이 한명, 한명의 학력을 더욱 세밀히 진단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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