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선거 제주시 오라동선거구에 출마한 백성철 국민의힘 후보는 26일 오라초등학교 앞에서 총력유세를 열고 막판 세결집에 나섰다.

현장에는 고경실 전 제주시장과 이종억 선거대책위원장, 김성철 전 아이고운힐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백 후보는 이날 “새로운 오라동, 더 나은 오라동, 행복한 오라동을 만들기 위해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종합경기장 공원화 및 모든 시설 오라동민 무료 사용, 가새기오름 체육공원 및 연오로 버스노선 신설, 아연로 확장 및 조기집행, 한천 공원화 및 가교 설치 등 공약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