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제주도의원에 도전한 국민의힘 하민철(연동 을) 후보가 총력 유세를 통해 “가장 행복한 연동, 살기 좋은 제주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7일 롯데시티호텔 제주 앞 오거리에서 진행된 하 후보 총력 유세에는 고경실 전 제주시장과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도 함께했다. 

하 후보는 “법과 원칙에 따라 상식이 통하는 사회,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약자를 위하고 공정하게 일해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세상 구현을 위해 4선 도의원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20년의 정치여정을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연동을 보답해 마무리하고자 한다. 3선의 경륜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희망찬 연동 시대를 실현하겠다”며 주요 공약으로 ▲재난 사고로부터 안전한 연동 ▲문화복지가 잘 갖춰진 문화지구 연동 ▲공동주태 공동체 활성화 주민행복 연동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행복한 동물복지 연동 등을 제시했다. 

하 후보는 “‘3+1 공약’으로 행복한 연동,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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