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박주민, 최혜영 국회의원, 사회자, 김경미 후보, 김한규 후보. 
오른쪽부터 박주민, 최혜영 국회의원, 사회자, 김경미 후보, 김한규 후보. 

재선 제주도의원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김경미(삼양동·봉개동) 후보는 “다시 주민 편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30일 ‘삼양·봉개 주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삼양·봉개를 위해 일 잘하는 김경미가 다시 주민 편에서 일할 수 있도록 투표로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삼양동·봉개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는 6월1일 선거 때 똑소리 나게 일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로 도의회에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삼화지구 분양 전환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제주도 차원의 부동산 TF 구성을 비롯해 합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임차인의 마음으로 제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복 1번지 삼양·봉개를 위한 주민과의 약속은 분기마다 이행실적으로 보고하겠다”며 ▲주민주도형 삼양·봉개 발전계획 수립 ▲안심 통학로, 안심 귀가길 조례 ▲테마마을 조성 및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지원 확대 ▲맞춤형 1인 가구 지원 등 명품도시 1번지 ▲마을일자리지원센터 등 마을경제 1번지 ▲코로나19 일상회복 종합 지원 대책 수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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