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를 하루 앞둔 31일 도민 호소문을 통해 표심을 자극했다. 

이 후보는 ‘6월 1일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투표하길 진심으로 호소드린다. 아이들과 교육과 제주를 지켜달라. 투표로 미래의 길을 활짝 열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아이 한 명, 한 명의 꿈이 돼달라. 아이 한 명, 한 명의 미래가 돼달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들꽃처럼 평화롭게 피어나는 세상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또 “아이들과 교육, 제주를 포기할 수 없다. 일 잘했던 이석문, 더 일 잘 하겠다”며 “더 겸허하고, 더 낮은 자세로 부족함을 채우겠다. 지난 8년보다 더 좋은 4년을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제주를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교육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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