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타워 제주그린팀 임직원 20여명이 2일 오후 제주시 서중 인근 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드림타워 제주그린팀 임직원 20여명이 2일 오후 제주시 서중 인근 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롯데관광개발은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청정 제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하얏트 제주 그린팀 소속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일 오후 제주시 연동 제주서중학교 인근 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그랜드하얏트 제주 그린팀은 하얏트그룹의 지속 가능한 환경 목표에 발맞춰 올해 3월 출범했다.

앞으로 그랜드하얏트 제주 그린팀은 2030년까지 기후 변화 대응과 물 절약, 생활 폐기물 줄이기 및 자원 순환 등 환경 목표로 세부 행동 항목을 세워 단계적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그린팀 총괄 책임자인 사이먼 그라함 그랜드하얏트 제주 객실부 상무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임직원이 도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환경 정화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 드림타워 전 임직원이 제주의 청정환경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4월 제주도개발공사와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무색 페트병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무색 페트병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또 제주 드림타워 내 친환경 캠페인을 운영하고, 자원순환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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