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제주6차센터)는 올해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사업자 발굴을 위한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비·신규 인증 모집공고는 오는 7월 29일까지 약 2달동안 이뤄진다. △대상주체 △농촌지역 입지 △형태 및 주원료 지역비율 △사업성과의 요건 등을 확인한 뒤 적합할 경우 인증공고에 접수할 수 있다. 

제주6차센터는 공고 관련 오프라인 설명회를 통해 신규 인증사업자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설명회는 오는 15일과 27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센터 홈페이지( 제주6차산업.com ) 팝업창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 6차산업 인증사업체는 인증 134곳, 예비인증 5곳 등 총 139곳으로 올해 제1차 예비·신규 모집공고에는 예비 9곳, 신규 12곳이 접수, 현장실사를 받은 뒤 적격심사 중이다.

6차산업 인증사업자가 될 경우 우수사례 경진대회, 체험키트 개발사업, 유통품평회 및 다양한 판촉전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도 식품원예과의 체험·편의시설 확충지원 사업에도 참여, 지원 받을 수 있다.

제주6차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도내 우수한 예비·신규 인증사업자를 발굴,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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