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제주합창단은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05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시와 입맞춤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 제주합창단은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의 ‘세 가지 샹송’ ▲20세기 영국 작곡가 존 루터의 ‘생일 마드리갈’ ▲베토벤의 ‘Der Kuss(키스) ▲그라나도스의 ’Be same Mucho(입 맞춰주오) ▲아르디티의 ‘Il Bacio(입맞춤)’ 등을 들려준다.

공연의 마지막은 제주 출신의 두 성악가 소프라노 강혜명과 바리톤 김승철이 장식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받는다. 제주예술단 누리집( http://jejusi.go.kr/artjeju/main.do )에서 6월 13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 제주예술단 사무국(064-72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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