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직무대행 고희철)과 삼도1동 주민센터(동장 양철안)는 15일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노인·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 ▲노인·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수행 ▲한의약 관련 관심 업무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분야에서 서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철안 동장은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간 긴밀히 협업해 보다 효과적이고 시너지 높은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고희철 직무대행은 “노인과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질병 예방에 협력해, 그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자원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연계 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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