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오퍼커션앙상블(대표 오승명) 공연 ‘타악기로 듣는 전람회의 그림’을 오는 25일 오후 5시 개최한다.

오퍼커션 앙상블은 올해 김정문화회관 상주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오퍼커션앙상블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타악기 앙상블 음악으로 재구성했다. 여기에 켈리그라피와 해설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 지휘는 오승명 대표, 해설은 문효진 작곡가가 담당한다. 김효은 켈리그라피스트가 협업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입장권은 오는 6월 21일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김정문화회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케스트라, 무용, 타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과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문의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064-760-3792)
오퍼커션앙상블(064-900-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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