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가 2002한일월드컵 20주년을 맞아 18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02 한일월드컵 개최 20주년 기념 삼다수 DAY’ 행사를 열었다.

제주삼다수는 이날 경기장 안팎에 페트병을 분리배출 할 수 있는 ‘클린존’을 설치해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페트병을 활용한 자동급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경기장 입구에서는 선착순 1600명에게 삼다수, 2000여명의 관객에게는 응원클래퍼를 증정했다. 선수 포토존에서는 구자철 선수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한일월드컵 16강전(한국:이탈리아)의 열기를 회상할 수 있는 반지의 제왕 안정환 게임, 두개의 심장 박지성 게임, 설바우두 설기현 콘테스트 등도 진행해 참가자에 기념품을 전달했다.

제주삼다수는 2007년 제주 유나이티드와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진 이후 공동 마케팅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기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