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상반기 교양 강좌인 ‘미디어아트의 흐름’을 7월 20일부터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 매체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대미술 개념인 미디어아트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알려줌으로써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강당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미디어 아트의 역사(7월 20일, 주경란 퓨즈아트프로젝트 디렉터·대표) ▲한국 미디어 아트의 전개(7월 27일, 정세라 더 스트림 디렉터·설립자) ▲미디어 설치 미술의 흐름(8월 3일, 유원준 영남대학교 트랜스아트과 교수) ▲가상 전시 공간 구현의 현장(8월 10일, 한정엽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 순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제주도에 주소를 둔 성인이다. 수강 신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 http://jmoa.jeju.go.kr )에서만 받는다. 6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강의 내용, 일정, 수강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 교육프로그램 게시판이나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제주도립미술관 064-710-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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