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은 2022 올해의 의약평론가에 흉부외과 송우철 과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의약평론가는 의학신문 주관, JW중외제약의 후원으로 각 전공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활발한 학술연구와 논평 등의 언론 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발전에 기여한 의사 또는 약사를 대상으로 매해 추천·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로 45회째를 맞는다.

각계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로서의 활동과 소통 역량, 의료와 약학계에서의 기여와 신망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송우철 과장은 김부섭 남양주 현대병원장, 김소윤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교수, 박중신 서울의대 산부인과 교수와 함께 의약평론가로 선정됐다. 제주 지역 의료인이 의약평론가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우철 과장은 대한의사협회 정보통신위원, 총무이사, 기획이사, 의료선진화 사업단장, 서울시의사회 정보통신이사, 숭실대와 동덕여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보건의료정책연구소 이사로 재임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