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디자인공장 입주기업 자치회 개최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디자인공장 입주기업 자치회는 29일 오후 산지천 일대에서 ‘북쓰멍’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성로에 있는 도시재생디자인공장 입주기업들이 직접 기획한 자리다. 시민들이 산지천 공원과 원도심을 보다 편히 이용하도록 마련했다.

당일 행사에 참가한 사람에게는 피크닉 용품을 비롯한 큐레이션 도서, 일명 ‘책크닉 세트’를 대여해준다. 뿐만 아니라 음료 교환쿠폰, 종이잡지클럽, 청년몰 등 인근상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세부 일정은 29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운영한다. 사전 접수 신청을 통해 선착순 15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별도의 신청 링크( url.kr/ti3oyd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시재생 디자인공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으로, 제주시 원도심 지역 기반의 로컬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코워킹을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또는 로컬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다.

입주기업으로는 인더노우, 잇츠소유, 김영수도서관친구들, 사우스바운드디자인, 인플래닝, 리블랭크, 끄티탑동 등이 있다. 

문의 : www.instagram.com/designfactory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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