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가 보도한 ‘제주 경마장 3억대 마권 환불 사태에 4억5천만원대 입장료 대납?’ 기사와 관련해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7월 1~3일(금·토·일요일)까지 3일간 입장료를 전혀 받지 않는다고 29일 밝혔다. 

입장료에 붙은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등을 대납을 검토하던 마사회는 최종적으로 전면 무료 입장을 결정했다. 

무료입장이 시행되는 7월 첫주 토요일부터 미니어쳐 서틀랜드 포니 등 관상용말이 등장한다. 

또 체험승마장은 오는 7월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경마공원 놀이시설 이용시간은 금·토요일은 오후 1시~오후 7시며,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7월부터 두달간 야간경주도 시행된다. 야간경주 기간 고객 입장은 금·토요일은 낮 12시30분부터 가능하며, 첫 경주 출발시간은 오후 2시께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2주간 어린이 대상 물총놀이 행사 등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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