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치료 중인 제주도민이 혈액을 긴급히 구하고 있다.

2일 환자 가족에 따르면 38세 도민 A씨는 현재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애초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항암 치료를 진행했으나 여건이 녹록치 않아 현재는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병원이 보유한 혈액이 부족해 항암치료에 차질을 빚고 있어, 부득이 하게 도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 RH-A형 혈액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의 : 010-3696-4299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