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오는 28일까지 제주시 거리 곳곳에서 2022 찾아가는 야외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25일 산지천거리, 26일 도두봉 입구, 27일 한라수목원, 28일 자청비거리에서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들을 전시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부채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전시를 기획한 박민자 작가는 “침묵과 서예의 경계를 넘어 내면의 감성을 끌어내어 자연과 접목하며 관계속에서 소통하고 즐기며 생활에 함께하는 융합예술작품을 나타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제주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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