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영실코스 중턱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제주올레 티셔츠를 입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유난히 제주를 사랑한 대통령이다.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계정
한라산 영실코스 중턱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제주올레 티셔츠를 입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유난히 제주를 사랑한 대통령이다.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계정

여름휴가차 제주를 찾아 걸음마다 화제를 낳았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주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평산마을로 돌아갔다. 유난히도 제주를 사랑하는 문 전 대통령의 애정이 곳곳에 깃든 7박8일의 시간이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지난 1일 제주를 찾은 이후 7박8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8일 제주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문 전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제주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애완견 토리와 표선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계정<br>
애완견 토리와 표선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계정
한라산 영실코스 중턱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계정
한라산 영실코스 중턱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계정

반려견인 토리와 표선 바닷가에서 아침 산책을 하는 모습을 비롯해 지난 7일 한림읍 금악성당 성클라라수도원을 찾아 미사를 올리는 모습도 소개됐다.

앞서 이슈를 모았던 제주올레 티셔츠를 입고 올레길 홍보대사를 자처한 모습과 표선해수욕장을 거니는 모습도 추가 공개됐다.

하늘색 제주올레 간세 티셔츠를 입고 머체왓숲길, 한라산 영실코스, 따라비오름에 올라선 사진도 눈길을 끌어 유난한 제주사랑과 함께 제주올레 홍보대사도 자처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3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 강창일 전 주일대사와 저녁식사를 하고, 5일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만났다.

또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만찬을 갖는 등의 행보로 제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성당을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계정
제주시 한림읍 금악성당을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계정
서귀포시 표선면 당케포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왼쪽부터 오종식 비서관, 송재호 국회의원, 김정숙 여사, 문 전 대통령, 강창일 전 주일대사,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사진=송재호 의원 페이스북<br>
서귀포시 표선면 당케포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왼쪽부터 오종식 비서관, 송재호 국회의원, 김정숙 여사, 문 전 대통령, 강창일 전 주일대사,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사진=송재호 의원 페이스북
따라비오름을 오르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계정<br>
서귀포시 표선면 따라비오름을 오르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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