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다큐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시간, 5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TBN 제주교통방송 청사 전경.
TBN 제주교통방송 청사 전경.

TBN 제주교통방송(사장 송창우, 이하 TBN제주)은 개국 6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18일 오후 5시에는 TBN제주와 제주소방안전본부·제주자치경찰단 협업으로 시행 중인 119 긴급 출동 상황 조명 다큐멘터리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시간, 5분’이 방송된다.

생명을 살리는 귀중한 5분에 대해 도민들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응급차량 길 터주기에 대한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한 특집 방송이다.

오전 7시부터 진행되는 ‘출발! 제주대행진’에서는 ‘육해공 특집! 제주의 三道(삼도), 세 개의 길을 만나다’를 주제로 도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교통종사자들과의 만남이 준비됐다. 

오전 9시, 스튜디오 1055는 제주의 여름을 과거와 오늘의 눈으로 바라보는 ‘제주의 여름, 그땐 그랬지’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정오의 대표 오락 프로그램인 ‘TBN 차차차’는 가수 서지오와 양지원이 출연, 흥겨운 라이브 공연으로 무더운 여름철 활력 충전을 돕는다.

오후 4시 ‘제주매거진’에서는 제주경찰청과 제주해양경찰청, 제주소방안전본부 등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과 함께 일상 속 안전수칙과 긴급 상황 시 대응 요령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 6시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6살 생일을 맞은 기념으로 MC 김광빈, 장혜진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이 준비됐으며, 오후 8시 ‘탐나는 가요’에서는 출연 게스트들이 모여 6회한(유쾌한) 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송창우 제주교통방송 사장은 “개국 6주년을 맞아 도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통방송의 역할을 다하며 꾸준히 청취자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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