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제 기간 숙박료 10% 인하. 바자회. 벼룩시장 운영 등 추진

세계자연문화유산에 성산일출봉이 등록된 후 첫 일출제를 치르게 된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한영)가 각 분야별 추진위원단 구성 등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12일 성산읍에 따르면 제15회 성산일출제를 준비하고 있는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일출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축제기간동안 음식값과 숙박료 10% 인하 ▷청소년 벼룩시장운영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등 자구노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분야별 추진윈원단을 구성해 사전준비와 홍보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산읍주민자치위는 이번 일출제의 성공개최를 통해 성산읍 관광이미지 제고와 바자회 운영수익금을 관내 복지분야 사업예산으로 확보하는 등의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한편 이번 일출제에는 성산읍 자매결연단체인 인천 송도동 주민자치위원들도 초청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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